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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담이야기

매일 기록 남기기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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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꼭 특별한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하루를 어떻게 바라보는냐에 따라, 
마음에 남는 무게는 달라지는 것 같다.
 
이 공간은 내 감정을 정리하고, 
내 생각이 머무는 방향을 조금씩 확장해보는 일상의 저장소이다. 
흐르는 시간 속에 흩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들을 담아
잠시 스쳐간 감정들까지 조심스레 붙잡아 두고 싶어서..
 
소란스럽지 않은 하루도
기록으로 남기면
그 나름의 온도를 갖게 된다.
 
이곳에는 거창한 이야기를 쓰고 싶진 않다.
그저 하루를 천천히 들여다보는 글들로
나를 조금씩 이해해나가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정돈해나가고 싶다.
 
그래서 이곳은 
조금 느려도 괜찮은 나만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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